(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효민이 호주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0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여기서 죽는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효민이 와인 등 먹을거리를 싸들고 풀밭에 자리를 잡은 후 와인을 음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3월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 후 열애 인정이나 결별 등 소식을 전하지 않았었던 효민은 이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애초 목표는 어학 연수였으나 겁 많은 나에겐 무리일까 싶어 워밍업 느낌으로 꿈꾸던 호주 한 달 살기 스타트"라고 근황을 알리며 호주로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