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매스'(감독 프란 크랜즈)가 18일 개봉을 앞두고 각계 마스터들과 함께 하는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프란 크랜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매스'는 현재까지 전세계 43관왕 79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달성 중이다.
특히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앙상블상(로버트 알트만 상)을 비롯 네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상만 무려 13개의에 달해 각본,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완벽한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린다.
국내에서 역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지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맞아 각계 마스터와 함께 하는 릴레이 GV를 개최, 영화에 관한 보다 심도 깊은 분석과 캐릭터의 심리 탐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첫번째 챕터로 오는 1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17일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GV에 나선다.
'매스'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두 부부의 슬픔, 분노, 절망, 후회가 폭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8일 개봉한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