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인선이 꾸준한 운동을 이어가는 이유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가수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인선은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하며 물 마시기부터 얼린 두부를 녹여 김치찌개와 함께 먹는 아침까지 일상을 전했다.
집 청소까지 마친 신인선은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가수 류지광이 신인선을 위해 트레이너로 나섰고, 신인선은 "제가 11kg를 뺐는데, 근육까지 같이 빠졌다"며 다시 운동을 이어가는 이유를 밝혔다.
신인선은 류지광을 위해 자신이 챙겨 마시던 음료를 같이 나눴고, "몸을 만들려고 챙겨먹는 것인데 굉장히 좋더라. (류)지광이 형이 항상 추천해준다"며 "지광이 형은 먹는 것도 운동이라고 말한다"고 운동에 열정적인 류지광의 모습을 전했다.
이후 류지광의 리드 속 운동에 나선 신인선은 힘든 트레이닝에 "야, 류지광"이라고 반말까지 서슴지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기적의 습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