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데뷔 후 첫 1군에 합류한 한화 문동주가 잠실야구장에 출근해 훈련을 나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한화에 입단한 문동주는 지난 3월초 불펜 피칭을 마친 뒤 내복사근 손상을 당하며 정상적인 시즌 출발이 불발됐다. 이후 재활 과정을 거쳐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닷새 휴식 뒤 문동주는 지난 6일 다시 LG 2군과의 경기에 등판했고, 1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성적을 내며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