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서현이 이택개와의 결별소식을 전했다.
10일 박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희는 이미 다 정리를 했고 끝난 사이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 분과는 애기 양육 문제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한 박서현은 "욕하시는 분들은 받은 상처를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서현은 MBN '고딩엄빠'에 출연해 이택개와의 달달한 이야기와 출산하는 장면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이택개 앞에서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접근금지 처분을 받았다.
두 사람의 불안정한 생활에 대해 많은 이들의 걱정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8일 방송된 '고딩엄빠에서는 두 사람이 양육권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박서현 인스타그램 전문
저희는 이미 다 정리했고, 끝난 사이입니다. 그렇기에 다시 합치라는 듯한 디엠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합칠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그분과는 애기 양육 문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디엠 전부 보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 남겨주시는 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욕하시는 분들은 디엠 보내기 전에 그 말을 보는 사람이 받을 상처를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그런 디엠 보내지 말고 그런 말은 혼자 생각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 = 박서현 인스타그램, MB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