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권아름이 그룹 NCT 도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9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소속 배우 권아름과 관련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먼저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 소속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서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 수집 중으로 악성 루머 작성자, 악플러, 루머 재유포, 재생산의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권아름과 도영은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한편 1996년 생인 권아름은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 '마녀상점 리오픈', '라스트택시'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권아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더블유엠피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소속 배우 권아름과 관련된 내용은 명백한허위 사실임을 먼저 밝힙니다.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 소속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서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 수집 중이며 악성 루머 작성자, 악플러, 루머 재유포, 재생산의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에스더블유엠피는 소속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에스더블유엠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