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고창석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한다.
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고창석은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확정지었다.
고창석은 김세정(온마음 역)의 아버지이자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 온기봉 역으로 분해 김세정과 부녀 호흡을 맞춘다.
고창석이 출연하는 '오늘의 웹툰'은 지난 2020년 4월 종영한 tvN '메모리스트' 이후 약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특히 SBS 드라마는 2009년 '드림' 이후 첫 작품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 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 분)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일본의 인기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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