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하나가 육아에서 벗어나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9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11am-2pm 딱 세 시간만 오픈하는 돈까스&모밀 집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이용규의 어깨에 기대있는 유하나가 담겼다. 두 아들 육아에서 벗어나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하나는 "돈까스 고기는 완전 부드럽고 소스는 자극적이지도 않게 넘 맛있고 모밀 육수는 진한게 모밀면 넣어 먹음 딱 모밀은 얼마나 잘 삶겼는지 세상 쫄깃 김치도 심지어 내 스타일"이라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전했다.
이어 "약간의 줄을 섰지만 줄서서 먹을만한 맛집이란 걸 알게 됨. 이 세 시간 안에 내가 왔다니. 어쩌다 데이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