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미국 뉴욕에서 함께 하고 있는 근황 사진이 포착됐다.
지난 6일 'filmlin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뉴욕 필름앳링컨센터에서 열리는 홍상수 감독 회고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름앳링컨센터는 "월터 리드 극장 앞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라는 글을 함께 덧붙였다.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같이 해오며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달 21일에는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영화 '소설가의 영화'가 개봉했다. 앞선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제작실장으로도 활동했던 김민희는 '소설가의 영화'에서는 배우 길수로 분해 다시 연기를 펼쳤다.
사진 = filmlinc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