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장광 딸인 미자가 결혼 후 처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았다.
미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사위 생기고 나니 이런 데도 다 와보고. 고마워 오빠씨. 오카찬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남편인 개그맨 김태현과 부모님을 데리고 한식집을 찾은 모습. 김태현과 미자는 행복한 듯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광, 전성애 부부 역시 만족도 최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더불어 미자는 "한식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한식 오마카세를 예약한 오빠. 와인도 두 병이나 때리고 넘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씨. 딸보다 나은 사위"라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 김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미자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