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7살이 된 윤후가 '썸'을 많이 탔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자이언티와 신곡 녹음을 한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만나 파스타를 먹었고, 윤후는 크림파스타를 먹으며 "크림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는 "여자친구 생기면 데리고 와"라고 반응했고, 윤후는 "여자친구가 좋아하긴 하겠다"고 답해 여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윤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이거 처음으로 말하는 것 같다. 썸은 엄청 많이 탔다. 작년에 엄청 많이 탔다. 10번은 탄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윤민수는 "나는 한 번 밖에 몰랐는데"라며 웃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