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결혼 후 일상을 공유했다.
7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끝나고 편의점 구석에서 도시락 먹고있는데 직원분이 #미자네주막 구독자라고 음료수를 주셨다. 쑥스럽고 부끄럽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딘 사진에는 편의점 직원이 미자에게 선물한 음료수가 담겼다. 미자는 "곳곳에서 만나는 따뜻한 구독자분들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나가다 마주치면 #꼭 인사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저도 꼭 마주치고 싶어요", "월드스타네요", "만약에 뵈면 그냥 지나치치 않을게요", "미자네 주막 재밌게 보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우 장광의 딸 미자는 지난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