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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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문세윤, 인생 불 밝혀줘…우울할 때 영상 본다"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08 07: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주현영이 문세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모델 주우재, 배우 주현영, 가수 미노이가 출격했다. 

이날 붐은 주현영에게 "연기 인생에 불을 밝혀준 선배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질문했고, 주현영은 "문세윤 선배다"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주현영은 "제가 우울할 때 보는 영상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문세윤, 유세윤 선배님이 같이 하셨던 기생충 패러디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저 친구를 개그계로 끌어왔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미노이는 태연의 팬이라고 밝혔고, 넉살은 미노이에게 "원래 거칠게 반말로 하시지 않냐"라며 유튜브 채널에서의 컨셉을 언급했다. 그러자 미노이는 태연에게 "야 태연. 너 죽었어"라고 선전포고했고, 태연은 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주우재는 '놀토'의 찐 편이라며 놀토를 보는 이유가 신동엽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신동엽의 유행어 '안녕하시렵니까'를 언급했고 "요즘 친구들은 제 건 줄 안다"라며 자신의 유튜브 시그니처 인사로 쓴다고 전했다. 

태연은 "30년 전 거라서"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이소라의 제발이 리메이크 되듯이 유행어도 리메이크해서 써봤다"라며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저걸 뺏어가셔도 괜찮다"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다른 가수의 명곡으로 다시 아기 해달라 아주 킹 받게 한다"라며 재치 있게 반응했고, 이에 주우재는 당황했다.

첫 번째 음식으로 백아귀찜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감탄하며 반응했다. 평소 소식을 하는 주우재는 "생선을 안 좋아해서"라며 "안 맞춰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종신의 'The Lobster'노래로 문제가 등장했고, 기계음이 가득한 노래에 출연진들은 당황했다. 

박나래는 "이건 놀리잖아요. 노래가 저희를"이라고 반응했고, 신동엽은 "아니 이 형 왜 이렇게 기계에 의존해"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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