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위너 송민호가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아형高' 회장 후보에 오른 송민호를 지지하며 "우리 학교를 부티 나게 만들고 싶다면 부자인 게 유리하다"며 "어마어마한 저작권 부자"라고 소개했다.
강호동은 "오늘 저작권 공개할까?"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중형차 1대 값 이런 거 말고 확실하게 말해달라. 준케이도 그렇고 다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말을 아끼던 송민호는 "중형차는 아니고 외제 차 풀옵션"이라며 "많이 들어오면 그렇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진호는 "침수 차량이냐"며 녹슬지 않은 아무 말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