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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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7월 말 단독 콘서트" 최초 고백 (불후)[종합]

기사입력 2022.05.07 2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영탁이 단독 콘서트에 대해 최초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54회는 ‘가정의 달 특집쇼 3대 천왕’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로 이찬원이 올랐고, "지금의 이찬원을 2년여 전에 만들어준 노래,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노래 '진또배기' 들려드리겠다. 함께 즐겨주시라"라며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장민호가 무대에 올랐고 '저어라' 노래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영탁으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이후 MC 신동엽은 "세 분이 너무 친해 보이던데 계속 친했냐, 아니면 원래 안 좋았다가 이거 연습하면서 친해졌냐"라며 농담했다. 

이에 장민호는 "탁이는 흔히 숟가락 몇 개 있는지 안다는 말처럼 오래된 사이다"라고 전했고, 이어 "찬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세대를 아우르는 친화력이다. 가끔 찬원이한테 '나랑 설운도 선배님 차이가 너랑 나 차인데, 너 나한테 너무 쉽게 대하는 거 아니냐'라고 한다"고 말했다. 

MC 김준현은 "천 원 씨랑 민호 씨랑 맘먹고 콘서트를 준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찬원은 "이 방송이 나가고 있을 무렵 합동 콘서트 공연을 하고 있을 때다. 총 2회, 2회 4회를 한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이에 "놀랍게도 7일에는 공연이 없다. 7일은 '불후의 명곡' 보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저도 조심스럽게 한 말씀 드리겠다"라며 "오래 기다리셨다. 저도 7월 말에 단독 콘서트를 한다"라고 고백했다. 

장민호는 "이거 지금 최초 공개냐"라며 놀라워했다. 영탁은 "최초 공개다"라고 밝혔다. 

김준현은 "급하게 지금 얘기하신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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