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기방이 아내와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6일 오후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모자 벗고 데이트~ 창가나 테라스에서 커피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기 좋은 날씨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연휴 잘 보내시고 좋은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여유 찾아보세요^^ 행복해집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커피와 쿠키를 앞에 두고서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아내가 찍어준 사진이 제일 좋다는 그에게 아내 김희경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김기방은 2005년 데뷔했으며, 2017년 모델 출신 사업가 김희경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했던 그는 구독자 패션 전문 유튜브 채널 '기방시'를 운영 중이다.
사진= 김기방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