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7:13

[이 시각 헤드라인] 동해 쓰나미…이제니 청순 글래머

기사입력 2011.03.27 15:25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27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쓰나미가…78년마다 재현 가능성

동해안에서도 쓰나미가 재현될 확률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의 동해안에서도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짧게는 78년마다 재현될 확률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민규 박사 등의 '경험자료에 의한 동해안의 지진해일 재해도 평가' 논문에 따르면 조선시대 이후 동해안에 영향을 미친 쓰나미 기록을 근거로 동해안에서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78∼86년을 주기로 재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5m 높이의 쓰나미는 910∼972년마다 발생할 수 있으며,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최대 10m 높이 쓰나미 재현주기는 1만7천383∼2만2천690년으로 계산됐다.

또 최대 15m 높이의 쓰나미는 33만2천114∼52만9천507년을 주기로 발생할 확률이 있다고 분석됐다.

김 박사는 논문에서 "앞으로 동해안에 쓰나미를 유발할 수 있는 모든 단층으로부터의 쓰나미 전파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해도 평가를 수행한다면 좋은 비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쓰나미 재현주기 평가는 원자력발전소의 쓰나미에 의한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를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 할 내용"이라고 밝혔다.

 

▶ 이제니, '세바퀴' 출연…"역시 원조 청순 글래머"

탤런트 이제니가 10년 만의 예능 나들이에서 여전한 '청순 글래머'임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이제니는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제니는 2년 전 모델 활동 때 가진 기자회견 이후 10년 만에 예능 출연임을 밝혔다. 그럼에도 변치않은 원조 청순 글래머만의 자태와 미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현재 미국에서 웹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평소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기회가 돼서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직접 화보 촬영 때의 포즈와 눈빛을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응한 이제니는 관능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과 포즈를 선보였다.

"오는 4월 2일 또 미국으로 출발한다"는 이제니는 "잠깐 한국에 들른 사이 '세바퀴'에 출연한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반가운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니 외에도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배우 박철민, 송새벽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 이정, 아이유 보다 높은 5단 고음…가창력 폭발

가수 이정이 폭발적인 '5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이정은 미니앨범의 수록곡 '사랑은 왜'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이정은 특유의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곡 후렴부에서 폭발적인 5단고음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사랑은 왜'는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후반부에 등장하는 '5단 고음'은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퍼플컬러의 수트와 카리스마 있는 선글라스로 방청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사랑은 왜'는 이정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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