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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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보검, 전역 후 첫 공식석상 "더 건강하게 돌아와 인사 드린다" [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 2022.05.06 20:05 / 기사수정 2022.05.06 20: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아 전역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인사를 전했다.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신동엽·수지·박보검의 사회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MC를 맡은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나란히 인사를 전한 가운데 지난 4월 30일 전역 후 백상예술대상으로 첫 공식석상에 자리한 박보검의 모습이 반가움을 안겼다. 

박보검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활약한 뒤 지난 2020년 8월 31일 해군으로 입대했다. 20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4월 30일 전역해 첫 공식석상으로 백상예술대상 무대에 서게 됐다.

신동엽은 "더 풍성해져 다시 찾아온 58회 백상예술대상이다"라고 먼저 인사했고, 박보검은 "더 건강하게 돌아와 백상에서 첫 인사를 드리는 박보검이다"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신동엽은 수지를 가리키며 "저희는 1년 만에 인사드리는 것이고, (박)보검 씨는 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그 사이에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백상에서도 관객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된 것이 굉장히 오랜만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보검은 "선배님들과 다시 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대중문화예술인분들, 또 관객 분들과 함께 하게 돼 반갑다"고 덧붙였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사진 =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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