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나얼과 에코브릿지의 ‘케미’가 빛나는 멜론 스테이션 대표 프로그램 ‘디깅 온 에어’가 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6일 멜론은 “‘디깅 온 에어’가 7일 50회 방송을 통해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방송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깅 온 에어’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나얼과 프로듀서 겸 가수 에코브릿지가 매주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5월 시작된 후 음악 마니아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디깅 온 에어’는 지난 1년 동안 매주 DJ인 나얼, 에코브릿지가 정한 주제에 따라 많은 추천 음악들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왔다. ‘나만 알고 싶은 곡’, ‘학창 시절’, ‘새벽감성’, ‘설렘’, ‘듀엣곡’, ‘멋진 고음이 있는 곡’, ‘외로운 날’ 등 다채로운 주제에 따라 완성된 ‘고퀄리티 플레이리스트’는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디깅 온 에어’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나얼과 에코브릿지의 입담과 개그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멜론 스테이션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디깅 온 에어’는 청취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연과 신청곡’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주년 맞이 50회 방송에서 1등 사연을 직접 발표하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얼과 에코브릿지는 이날 방송에서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이러다 정말 20년 할 수도 있겠다”라며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게 의미가 있는 일인데, 모두 청취자 여러분 덕분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더 좋은 선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멜론 스테이션에는 SM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SMing’, YG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YG FAMILY’,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 ‘오늘음악’,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팝 캐스트’,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화& 박선영입니다’, 인디음악을 조명하는 ‘트랙제로’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가 있다.
사진=멜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