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족들을 위해 정성을 표현했다.
이혜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참외 부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원이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깎은 참외가 담겨 있다. 여러 통에 깔끔하게 나눠 담은 이혜원의 정성이 엿보인다.
이를 본 배우 정시아가 "언니 피드 보고 급반성"이라고 하자 이혜원은 "애들 학교 다녀오면 내가 없으니 과일 안 먹을까봐. 나보다 더 잘 먹이면서 왜 그래"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 이혜원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4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