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임신 중에도 떨어져 있네…♥치과의사 남편 남긴 '반전 편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전혜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쓰고 간 것으로 보이는 편지가 담겼다. 앞서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산에서 영화 촬영 중 맞은 어린이날. 뱃속에 바른이랑 저보러 남펴니가 출동했어요"라고 알린 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먼저 서울로 간 듯한 남편은 "짧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다. 바른이와 서울에서 봐. 또 보고 싶다. 사랑해. 내 사랑"이라고 애정 어린 편지를 남겼다. 이에 전혜빈은 "귀여운 편지를 받았는데 내 눈썹연필로 썼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