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오픈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6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구글·애플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게임 출시가 예정된 6월 초까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5월 중순에는 자체 사전예약 페이지도 오픈할 예정이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게임에 녹여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와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캐릭터별로 부여된 ‘성향(속성)’, 특징적인 스킬, 다양한 수집과 성장요소, 생존을 둘러싼 PvE, PvP 등 풍성한 콘텐츠를 더해 세계관을 확장했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 후, 올해 하반기에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신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그룹에 편입한 RPG 전문 개발사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했다.
원작 ‘워킹데드’는 2003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만화형 소설(그래픽 노블)이다. ‘워커(좀비)’에 의해 문명이 파괴된 근 미래를 배경으로 생존자들의 처절한 투쟁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글로벌 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