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완성도 높은 새 싱글을 선공개한다.
비아이는 2022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 파트1의 선공개 싱글 'BTBT'에 함께한 Soulja Boy(솔자보이), DeVita(드비타)의 비주얼을 담은 피처링진 포스터 영상을 6일 0시 추가로 공개했다.
피처링진 포스터에는 비아이와 Soulja Boy(솔자보이), DeVita(드비타)의 이미지가 담겨 이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Crank That'을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과 훅 멜로디를 보유한 미국 래퍼 Soulja Boy,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는 DeVita가 비아이와 어떤 음악을 합작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날 티징 콘텐츠를 통해 'BTBT'의 인스트루멘털 사운드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BTBT'에는 Soulja Boy, DeVita 외에도 미국 그래미에 세 번이나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성을 인정 받은 스타 프로듀서팀 스테레오타입스도 참여했다. 스테레오타입스와 비아이의 검증된 호흡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과 하프앨범 'COSMOS (코스모스)'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펼쳐보인 비아이가 올해는 미국 매니지먼트인 Transparent Arts를 통해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Wasserman(와서맨)과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대대적인 론칭을 알렸다.
이달 공개되는 'BTBT'를 시작으로 두 장의 EP를 통해 비아이의 확장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아이와 Soulja Boy의 'BTBT (Feat. DeVita)'은 오는 13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국내외 전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아이오케이 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