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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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X박창근→김유하X이솔로몬, '어린이날' 특별 듀엣 무대 (국가가 부른다)[종합]

기사입력 2022.05.06 00: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태연과 박창근이 노래 대결에 이어 듀엣 무대를 꾸몄다.

5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어린이날 특집에 맞춰 김다현, 임도형, 김태연, 서지유, 황민호, 김유하가 출연했다.

새싹 어린이들의 출연에 김성주는 "다현이와 태연이는 키가 많이 컸다"고 반가워했다. 붐은 "두 분 다 예쁜 표정을 짓고 있다. 보고 싶은 삼촌들이 있었냐"고 물었다. 김다현은 이병찬을 선택하며 "순수해 보이시고, 내가 강아지상을 좋아한다. 말티푸나 포메라니안을 닮은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김태연의 원픽은 이솔로몬으로, 김유하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김성주가 "솔로몬 삼촌 짝꿍이 태연 언니로 바뀌면 어떡하냐"고 묻자, 김유하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붐은 "노래 대결이 아니라 사랑 대결"이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호와 노래 대결을 펼치게 된 황민호는 "나이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마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조연호는 "우습게 본 적이 없다"며 억울해했다. 황민호는 '잘못된 만남'으로 화려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이에 맞서 조연호는 '되돌아온 이별'로 분위기를 돋웠다.



박창근이 무대로 나오자 김태연이 "내가 하면 안 되냐"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태연은 "40살 차이"라고 해맑게 강조했다. 조연호는 "그 정도면 할아버지 아니냐"고 덧붙였다. 박창근은 "내가 너 잘하는 걸 안다. 살살하라"고 부탁했다.

김태연은 허영란의 '날개'로 나이가 무색하게 노련하고 안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박창근은 강산에의 '라구요'로 반격에 나섰다. 박창근의 무대에 김태연은 "왜 그러는 거야. 이 갈고 하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유하는 이솔로몬과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부르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김유하와 이솔로몬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깜찍한 커플 율동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태연과 박창근은 송대관, 전영란의 '약손'으로 합을 맞췄다. 엄마의 손길을 떠올리게 하는 호소력 짙은 열창으로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박창근은 김태연과의 노래에 완전히 몰입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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