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7 10:06 / 기사수정 2011.03.27 10:06
라디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아내 켈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는" '아임 인 러브'는 아내에게 고백하기 위해 만든 프러포즈 송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 '아임 인 러브'가 수록된 음반에는 2곡을 제외하고 모두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유희열은 라디의 닭살행각에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라디의 멱살을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디의 아내 켈리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라디의 켈리에 대한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라디는 켈리와 함께 듀엣곡 ‘커플송’을 불러 다시 한 번 유희열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한편 라디의 '아임 인 러브(I'm in love)'노래는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하다.
[사진 =라디,유희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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