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주혁, 정해인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4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VLOG 한국에서 열린 첫 디올패션쇼! 역대급 게스트 대거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디올이 한국 서울에서 패션쇼를 하는 날"이라며 이화여대에서 열린 2022년 가을 컬렉션 패션쇼 초대장을 자랑했다.
쇼 일주일 전 김나영은 "한국에서 처음 쇼 하는 거다. 거기에서 빛나야지"라며 의상을 고르러 갔다.
김나영은 "저 그분 옆에 앉냐. 남주혁 씨 옆에 앉냐. 옆에 앉았으면 좋겠다. 제 욕심 채우려는 게 아니라 구독자분들 궁금하실까봐 인터뷰 하려고 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나만 물어볼 수 있다면 뭘 물어볼 거냐고 하자 김나영은 "전화번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 아이린 옆에 앉게 된 김나영은 "모델들 사이에서"라며 난감해했다. 이어 "자리 좀 바꿔주시면 안 되냐. 정해인 씨 옆으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가수 마이큐와 지난해 11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