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6 18: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서현이 정용화를 위해서 '반말송'을 열창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별을 앞둔 서현과 정용화의 마지막 행복한 하루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현은 정용화와 함께 1년 전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를 그대로 재연한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그러던 중 서현은 다정하게 기타를 가르쳐주며 직접 기타까지 선물해준 정용화에게 기타 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고 말해 정용화를 실망하게 했다.
하지만, 기타를 못 치겠다던 서현은 능숙하게 기타를 연주하면서 정용화의 '반말송'을 개사해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정용화가 그토록 원했던 반말을 하기 위해서 '요'를 뺀 반말로 가사를 개사하는 정성을 보이며 정용화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반말송'에서 정용화에 대한 서현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났다", "용서부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반말송' 들으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두 사람의 이별에 아쉬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3일 방송에서는 '용서부부'의 마지막 행복한 하루 최종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서현, 정용화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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