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정준하가 코로나로 인한 적자를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오킹TV'에는 '정준하 형님 앞에서 김치전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준하는 과거 하하와 함께했던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하하랑 같이 롤(방송) 했는데, 욕 무지하게 하더라. 응원도 많이 해줬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라이브 방송) 오늘 하다가 답답하신 거 있으면 얘기하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이게 라이브 방송은 다른 거 다 떠나서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거라든지, 오킹이랑 또 어떻게 인연이 돼서 이렇게 같이 했는지"라고 말하며 오킹이 먹방 생방송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먹방은 원래 맛깔나게 먹는 거 아니냐"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깨작깨작 먹고 하는, 유재석처럼 먹는 건 먹방이 아니다"라며 유재석을 디스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시청자들의 후원에 정준하는 "근데 저는 그런 거 안 하셔도 된다"라며 "압구정에 있는 가게 월세가 2200만 원인데 2년째 적자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하는 작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적자가 아직 회복되지 않아 이겨내야 한다. 내가 망가지면 몇 십명이 일자리를 잃지 않나"라며 적자를 고백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킹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