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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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예뻐서 어떻게 살아"...'♥10살 연하 남친'이 한예슬에게 [종합]

기사입력 2022.05.04 14: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한예슬이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2일 한예슬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이쁜이들, 오늘도 나랑 번개 어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진짜 집콕하는 스타일이다. 코로나 이후로 집에 있는 게 훈련화돼있어서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 다시 밖으로 나가는 습관을 들어야 할 거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이 최고긴 한데 이렇게 나와서 다양한 문화도 접하고 친구들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게, 삶의 풍요로움과 밸런스를 지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전했다. 

한예슬은 도넛 가게에 도착했고, "궁금해만 하다가 오늘 여기서 시식을 할 거다. 올해 목표는 '안 가 본 곳, 궁금했던 곳들 찾아다니기'다"라고 말했다. 


구매한 도넛을 보며 한예슬은 "예쁘지. 이거 예뻐서 어떻게 먹어?"라고 말하며 "남자친구가 나한테 맨날 하는 말, '허니 그렇게 예뻐서 어떻게 살아? 어떻게 살려고'라고 한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한예슬은 "이쁜이들에게 무슨 얘기를 해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1일 친구 신청을 받아보고 사연을 읽어봤다"라며 "공통적인 내용 중에 하나가 코로나로 인해서 친구들이 생활이 우울해지고 어두운 면들이 나타나는 것 같아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극복해 볼 수 있는지 얘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이어서 악플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최근에 악플을 많이 경험해 본 당사자로서 내가 여기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 'TOP10 안에 들지 않을까'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타인이 함부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들은 내가 컨트롤할 수 없다. 근데 그것에 대해 왜 타격을 받아야 될까? 그게 팩트가 아니라면 거기에 흔들려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마음에 항상 좋은 것들이 있는 사람들은 좋은 것들을 말한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항상 negative 하고 남에게 상처 주고 어둡고 예쁘지 않은 것들을 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것에 집중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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