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공개 연인인 가수 지연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황재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과 국, 메인 음식, 김치 등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식탁이 담겼다. 여기에 황재균은 "잘 먹을게"라는 문구와 함께 지연의 계정을 태그, 지연이 만들어준 음식임을 짐작케 했다.
또한 황재균은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신이 아닌 지연이 만든 음식에 그는 "아까워서 못 먹겠는데"라는 멘트를 더하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최근 연인 사이임을 밝히면서 오는 12월 결혼 계획을 함께 전한 바 있다.
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