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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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쾌도난마' 박종진 "첫 게스트 강용석, 이슈 多…좌우 전부 모실 것" [종합]

기사입력 2022.05.03 17: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IHQ 박종진 총괄사장이 OTT 바바요 '신 쾌도난마'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첫 번째 게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이다.

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그룹 IHQ 모바일 OTT BABAYO(바바요)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IHQ 박종진 총괄사장, 정혜전 상무(모바일 부문장), 정세영 이사(모바일 기획 본부장)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출연진이 참석했다.

박종진 사장은 바바요에서 새 콘텐츠 '신(辛) 쾌도난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사장은 오랜만의 방송 복귀에 대해 "진흙탕인 정치판에 가는 바람에 다시 돌아오는 데 2년 정도 걸렸다"며 "사실 긴장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사장은 "몸무게가 7~8kg 늘어서 방송하는데 부담이 된다. 지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주셔서 '쾌도난마'를 진행하게 됐다"며 첫 번째 게스트가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이라 밝혔다.

첫 번째 게스트로 강용석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의 이슈를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었다"며 "왜 '가세연'을 했고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 '쾌도난마'에서 처음 불러 강용석 씨가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를 마련해드렸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재밌는 이슈들이 많고 뉴스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기자의 관점에서 부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사장은 "좌우 가리지 않고 전부 모실 거다. 박지원 원장, 이준석 당 대표도 섭외할 예정이다. 김갑수 시사평론가도 같이할 예정이다. 그동안 저와 함께했던 동지들, 많은 분과 함께 이번에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나라 정치 문화를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해볼까 한다"고 전했다.

IHQ 측은 "특정 정치인, 가족이라기보다는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섭외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문성을 먼저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IHQ는 신규 모바일 OTT '바바요'를 3일 전격 공개했다. 신규 콘텐츠는 의료, 법률, 시사 풍자, 무속신앙, 장례, 성, 교육 등 생활정보 중심의 콘텐츠로, 10~15분 내외 숏폼 형식이다.

IHQ 바바요는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8월부터 일부 콘텐츠에 대한 건별 결제 및 월구독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사진=고아라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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