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연수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고, 현재 소통을 멈춘 상태다.
지연수는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전남편이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 부부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방송에서 지난 7년의 결혼 생활을 떠올리며 말다툼을 벌이는가 하면 아들 민수 군을 사이에 두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이 같이 싸움과 화해의 반복 속에서 재결합의 가능성까지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가운데, 지연수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20년 이혼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의 육아 일상을 기록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밝은 모습을 전하던 그다.
일각에서는 '우이혼2'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지연수에 대한 지나친 악플이나 악성 DM 등이 쏟아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며 안타까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과거에도 악플과 악성 DM으로 인해 몸살을 겪었던 지연수인 만큼 방송 후폭풍으로 인한 고충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