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개봉 첫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차지에 이어, 다시금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화제를 일으킨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20, 30, 40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더하는 스토리와 보는 이의 몰입을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을 전해오고 있다.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를 긴장감 넘치게 풀어낸 신선한 스토리 전개와 예상치 못한 결말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감을 엿보게 한다.
CGV 공식홈페이지 예매 분포도에 따르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성별과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의 발걸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관람객들의 극찬 일색 입소문을 타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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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