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임영웅의 ‘IM HERO’(아임 히어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은 임영웅의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의 타이틀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와 작곡에,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한 명품 감성 발라드다.
특히 한층 더 짙어진 임영웅의 고품격 감성과 누구나 공감 가능한 가사가 듣는 순간 대중을 매료시킬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자체 콘텐츠 ‘리로드’(Re;load)를 통해 소개됐던 설운도와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박상철, 딕펑스 김현우, 윤명선 등 화려한 참여진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힘을 보탠 다양한 곡이 골라 듣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사람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 세상 이야기가 12곡에 고스란히 담겨있고, 각 곡마다 유기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기에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한 번에 듣는 것을 추천한다. 트랙 순서 배열 고민만 수개월을 했다”라며 “정규 앨범이 흔하지 않은 지금 정규만의 매력과 만든 이의 마음이 전 트랙에 녹아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앨범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차트 상위권을 싹쓸이 했다.
이러한 차트 상황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