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강철부대2' 707이 명예 회복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ENA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1회에서는 707(제707특수임무단)의 ‘항공기 탈환 작전’ 결과가 공개된다.
26일 방송된 10회에서 707은 ‘항공기 탈환 작전’을 통해 대테러 전문 부대다운 완벽한 합을 보여줬다. 특히 선봉에 선 구성회와 이정원은 대항군을 원샷원킬로 사살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707은 항공기로 침투해 국가 기밀을 탈환하라는 추가 미션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부대원들은 조종석 창문 잠금장치가 쉽게 열리지 않자 당황했으며, 이로 인해 시간이 지체됐다고.
또한 결승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대항군이 대거 등장해 MC 군단을 경악하게 만든다. 김희철은 “거의 끝판 아니냐”며 소리를 지르고, 707 부대원 역시 끝없이 등장하는 대항군의 등장에 혼비백산하는 일이 벌어진다.
특히 이번 작전 역시 ‘해상 대테러 연합작전’ 때와 마찬가지로 총상 1발당 작전 완료 기록이 1분씩 추가되는 치명적인 페널티가 적용된다.
과연 ‘가족부대’ 특전사로부터 2연패를 당한 707 부대원이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철부대2’ 11회는 5월 3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NA채널, 채널A '강철부대2'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