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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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사극 도전? 공포감 有…장혁 때문에 출연 결심" (붉은 단심)

기사입력 2022.05.02 14: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준이 첫 사극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2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유영은 감독, 이준, 강한나, 장혁, 박지연, 허성태, 하도권, 최리가 참석했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드라마.

이날 이준은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극에 대한 공포감 같은 게 있었다. 기회는 있었는데 '안 되겠다'고 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보다 앞서 장혁 선배님께서 캐스팅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예전에 형이랑 작업을 굉장히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날 많이 도와주시겠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 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준은 "(형 덕분에) 안정감을 얻은 것 같다. 많은 도움을 주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붉은 단심'은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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