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율희가 쌍둥이 딸 손톱 자르기에 도전했다.
율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엄마가 손톱 깎아주기. 매번 아빠가 해줬는데 오랜만에 보니 울애기들 손발톱 진짜 작다.. (오빠피셜 평소 본인 것까지 80개의 손발톱을 관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가득하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쨀이가 아가들 머리 자르는 거 보더니 자기도 잘라야 한다고 울어서 조금 잘라준다는 게.. 이마가 태평양이 되버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쌍둥이 딸의 작은 손을 붙잡고 손톱을 잘라주는 율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껏 집중한 두 모녀의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다. 그해 아들 재율 군을 낳았고, 2020년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을 두고 있다.
최민환은 '살림남2'을 통해 3남매 출산 이후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쌍둥이 출산 이후 2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