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심태윤이 구준엽, 서희원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태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에서 날아온 선물. 공동 창업자 구준엽 형과 서희원 형수님이 보내준 사랑의 화환이 도착했어요"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심태윤은 '대만에서 구준엽 서희원' '대박나라'는 문구가 붙여진 화환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는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뭉클하네요. 늘 형이랑 함께했는데"라며 구준엽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드린다. 20년 전 형수님과 작은 추억이 있던 압구정로데오 생각나네요. 빨리 보고 싶어요"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3월 깜짝 결혼 발표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되었다.
사진=심태윤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