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고딩엄빠' 박서현은 출생신고에 문제를 겪었음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9회에서는 ‘하은이네 가족’ 박서현과 이택개가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모습과 함께, 집에 돌아온 뒤 현실 육아의 장벽으로 타투는 상황이 벌어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박서현은 "미성년자라서 혼인신고를 못해서 출생신고에 문제가 있었다"라며 중국 국적인 남편 이택개를 언급하며 "복잡한 국제결혼 출생신고 절차로, 남편이 직접 신고서를 적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함께 갔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이택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으로부터 A양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임시조치결정문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아이는 저희 아버지 집에서 잘 돌보고 있다. 그날 이후로 아이 엄마는 짐을 가지고 집에서 나갔다"며 "또한 저는 아이의 친모에게 예전부터 간혹 폭행을 당했다. 밤에 아기가 우러도 아이의 친모는 아이를 돌보지 않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