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송중기 섭외, 손이 발이 되도록 부탁" (아는 형님)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싸이가 소속 가수 헤이즈를 위해 송중기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싸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싸이는 현아, 던, 제시, 스윙스, 헤이즈 등이 소속된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 이날 그는 "소속 연예인들에게 보탬이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얼마 전에 나온 헤이즈의 '헤픈 우연'이라는 노래 뮤직비디오에, 내가 어렵게 송중기 씨를 섭외했다"며 "우리 아티스트가 '제 이번 비디오에 저 사람'이라고 말하면 손이 발이 되도록 부탁을 하는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