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홍인영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홍인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음직스러운 음식 동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더불어 그는 "오예 내가 좋아하는 감바스"라는 글을 덧붙였다. 레스토랑에서 파는 것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만든 감바스와 깔끔하게 세팅된 빵이 눈길을 끈다.
이러한 홍인영의 근황은 전 남편 전승빈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것이 알려진 다음날 업로드한 게시물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경찰에 따르면 전승빈은 홍인영과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적인 행동을 하고 기물을 파손했다고. 또한 홍인영의 목을 조르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전승빈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하며 "검찰 수사에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전승빈, 홍인영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전승빈은 이혼 9개월 후인 지난해 1월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과 재혼했다.
사진 = 홍인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