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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후배 가수들에게 '이사님'이라 불려"…두바이 전지훈련 (골프왕3)

기사입력 2022.04.30 17: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골프왕3’가 국내 골프 예능 최초로 ‘두바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TV조선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골프왕3’ 멤버들이 골프,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꿈의 도시 ‘두바이’로 떠나 다양한 훈련을 하며 전력을 다진다.

무엇보다 이번 ‘두바이’ 전지훈련은 ‘골프왕3’의 든든한 사령탑 김미현 감독이 멤버들을 위해 훈련 장소 및 내용 등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해외 전지훈련답게 ‘아이돌 골프 랭킹 1위’ 닉쿤이 특별 훈련생으로 함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상황. 닉쿤은 ‘골프왕3’ 멤버들에게 라베가 71타라고 당당하게 밝힌 것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자다운 면모로 감탄을 일으켰다. 더욱이 닉쿤은 평균 비거리가 250m라고 전하며 “윤태영과 꼭 한 번 붙어보고 싶다”고 깜짝 도발까지 던졌던 것. 막강한 실력을 지닌 두 레전드의 일 대 일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닉쿤은 태국인 처음으로 오디션을 통과해 JYP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재 외국인 아이돌 최초로 ‘이사’ 직함을 달았다는 사실을 공개해 ‘골프왕’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닉쿤이 후배 가수들에게 “이사님”으로 불린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닉쿤을 “닉 이사”라는 애칭으로 불러 폭소를 안겼다.



그리고 두바이에서 이뤄진 첫 골프 대결은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는 두바이 명문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프로 골프 대회 역사상 ‘첫 야간 골프 대회’가 열린 이곳은 ‘골프왕3’을 위해 처음으로 방송 촬영을 진행해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해외 전지훈련답게 9홀 대결의 상대로 두바이 현지 골퍼들이 등장하면서, 현지 골퍼와의 자존심을 내건 승부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골프왕3’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두바이 명소 ‘스카이뷰’를 찾아가 아찔한 멘탈 훈련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무려 상공 219m 높이에서 훈련이 이뤄진다는 사실에 ‘골프왕3’ 멤버들이 당황한 가운데 김지석과 윤태영은 유독 두려움에 덜덜 떠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골프왕3’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라마단 기간에 촬영을 진행, 낮 동안 금식을 유지하다가 해가 진후에야 푸짐하게 식사를 하는 ‘이프타 디너’를 선보인다. 여기에 촬영 당시 생일을 맞은 김지석을 위해 ‘골프왕3’ 멤버들이 서프라이즈 축하 파티까지 준비, 감동을 더하는 것.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부터 핫플레이스까지 차원이 다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안길 ‘두바이 특집’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왕3’ 멤버들이 꿈에 그리는 세계적인 호화의 도시 두바이로 떠나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며 “오직 ‘골프왕3’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두바이 전지훈련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7일 방송되는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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