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 작가 니키리가 남편인 배우 유태오의 사진을 잘 찍어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니키리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인이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니키리가 무표정으로 운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니키리는 블랙 의상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니키리는 또 "누군가가 찍어주는 사진은 항상 고맙다. 나를 기록해주는 예쁜 마음, 나를 좋아해주는 다정한 마음"이라고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난 다른 사람을 찍어주는 일이 거의 없다. 심지어 예쁘디 예쁜 태오 사진도 잘 안 찍어준다. 왜? 사진만 20년 해봐라. 지겹"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 2006년 유태오와 결혼했다.
사진=니키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