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소드마스터 스토리’가 ‘던만추’와 컬래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9일 슈퍼플래닛은 코드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RPG ‘소드마스터 스토리’가 유명 라이트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이하 던만추)’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던만추’는 오모리 후지노의 라이트노벨로, ‘오라리오’에서 펼쳐지는 모험가 ‘벨 크라넬’과 여신 ‘헤스티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원작 라이트노벨은 시리즈 누계 1000만 부를 돌파했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활발한 미디어 믹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소드마스터 스토리’와의 컬래버에서는 ‘벨’과 ‘헤스티아’를 포함해 원작의 주요 캐릭터들이 이세계에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담아낼 예정이다. 던만추 컬래버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던만추 컬래버 업데이트를 통해 ‘벨과 헤스티아’, ‘아이즈’, ‘류’가 신규 캐릭터로 추가된다. 원작의 주인공인 ‘벨 크라넬’과 여신 ‘헤스티아’가 각각 별도의 캐릭터가 아닌 둘이서 1개의 캐릭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등장한다.
전투에 직접 나서지 않는 ‘헤스티아’의 특성을 잘 반영한 설정, 그리고 특색 있는 복장을 도트 그래픽으로 잘 구현해내 원작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벨프’와 ‘프레이야’도 기존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는 신규 코스튬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슈퍼플래닛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와 컬래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과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대 40회 무료 소환이 가능한 루비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와 함께, 출석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모바일 핵 앤 슬래시 액션 RPG로, 2021년에도 해외 유명 IP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코노스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화려한 이도류 액션과 속도감으로 국내와 글로벌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사진=슈퍼플래닛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