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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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벤투호 상대' 가나, 일본과 6월 평가전 확정

기사입력 2022.04.28 17:0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카타르에서 만나는 가나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6월에 만난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A매치 기간에 '기린컵 사커 2022'를 개최하고 칠레, 가나, 튀니지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오는 6월 10일과 14일, 가나와 칠레 대표팀과의 A매치를 치른다. 

가나는 대한민국,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했다. 한국은 오는 11월 28일 가나와 H조 2차전을 치른다. 가나는 한국의 가상 상대인 일본과의 경기를 통해 전력을 점검한다. 우리에게도 현재 가나 대표팀은 전력을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본은 스페인, 독일, 그리고 오세아니아-북중미 대륙 간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함께 E조에 속했다. 일본은 남미팀이나 아프리카 팀이 없지만 이번에 파라과이나, 브라질, 칠레, 가나와 같은 타 대륙 팀들과의 친선 경기로 전력을 점검한다.

앞서 일본은 오는 6월 2일 파라과이, 그리고 6일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를 확정해 2주 간 이어지는 6월 A매치 일정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6월 A매치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사진=가나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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