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수정이 '음색 보물'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수정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 'MR은 거들뿐'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네임(My Name)'의 타이틀곡 '달을 걸어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정은 섬세한 감정과 함께 흔들림 없는 탄탄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귀를 사로잡는 이수정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은 명불허전 '음색 보물'의 진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특히 이수정은 MR 제거에도 완벽한 라이브와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듣는 이들의 전율을 자아냈다.
'달을 걸어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달'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환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달이 지고 나면 새로운 아침이 찾아오듯,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진짜 자신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화려한 솔로 데뷔를 이룬 이수정은 오는 5월 5일부터 29일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총 16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원더케이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