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2PM이 정규 7집 'MUST'(머스트)를 한정판 LP로 발매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2시 2PM 공식 SNS 채널에 "2PM이 작년 6월 28일 발표한 정규 7집 음반 'MUST'가 오는 5월 23일 LP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2PM은 ''MUST' LP Ver.'을 통해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커다란 사랑에 보답한다.
''MUST' LP Ver.'은 타이틀곡 '해야 해'를 포함해 기존 앨범에 수록된 총 10곡으로 구성했고, 앞서 공개된 적 없는 트레일러 포스터 미공개 컷들이 새롭게 담길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다. 지난 3월 7일 멤버 우영이 2PM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 개인 콘텐츠인 'LP듣장'에서 해당 LP 음반 샘플을 들려주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눈 만큼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에게 한층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정규 7집 'MUST'는 5년 만에 '2PM 6인 완전체 컴백'을 알린 작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해야 해'를 탄생시킨 우영을 필두로 JUN. K(준케이)와 택연이 수록곡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멤버들은 작품 기획 전반에 적극 참여해 '가장 2PM 다운' 앨범을 완성했다.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고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 수 등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과를 거두는 등 존재감과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근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닉쿤은 해외 예능과 영화에 출연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2PM 공식 V LIVE 채널 개인 콘텐츠 '전지적 쿤시점'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준호는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을 수상했고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라 대세 배우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또한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 출연을 확정 짓고 로코 남주의 매력을 예고했다.
JUN. K와 우영은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FAN-CON '115430''을 개최한다. 1일에는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두 멤버는 화려한 입담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로 '프로 뮤지션' 면모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PM 정규 7집 'MUST'의 LP는 내달 23일 정식 발매되며, 5월 2일 정오부터 22일까지 국내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