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서인영이 고가의 가방을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 출격한 서인영이 가방 사랑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내돈내산 클라스' 3위로 가방을 꼽은 서인영은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출시할 정도로 가방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한다.
본인만의 뚜렷한 취향이 있다는 서인영은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서인영의 개성 끝판왕 가방은 C사의 제품이라고 한다. 천만 원대의 이 가방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변에서 구매를 말릴 정도라고 한다.
스튜디오에 등판한 가방에 MC 붐은 장갑까지 끼며 가방을 맞이하기에 나섰다. 가방의 등장에 앞서 미주는 "주변에서 말린 가방이 이 가방이냐"라고 물었고 서인영은 "지금까지도 후회하진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후 등장한 우유갑 모양의 가방에 스튜디오 속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 가방 소개에 나선 서인영은 가방을 살피다 "떡볶이 국물이 묻었다"고 말했다. 그런 서인영의 말에 붐은 "장갑에 묻은 건 아닌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유를 되게 좋아하는데 우유갑 모양이라 너무 좋다"는 서인영은 해당 가방의 가격을 공개해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했다. "900만 원대다"라는 서인영의 말에 미주는 "거의 천만 원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 가방을 두고 서인영은 "점점 몸값이 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격도 놀라움을 선사한 이 가방은 여는 방법도 특이해 모두가 감탄했다. 어떨 때 메냐는 미주의 말에 "대관령?"이라는 농담을 던진 붐은 조심스럽게 가방을 메 걸음을 걸었다.
우석은 트렌디한 모습으로 우유갑 가방을 소화해내 시선을 모았다. 이후 등장한 서인영의 다른 가방은 당시 1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가격이라고 한다.
비싼 가격의 가방을 두고 "한 번 메보는 거 어떻냐"는 붐의 말에 미주는 부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런 미주에게 서인영은 "한 번 해봐라 괜찮다"라고 말했다.
점점 가격이 오르는 이 가방은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서인영의 가방이 가격이 점점 오른다는 것을 들은 미주는 "나도 가방 사서 재테크 할까"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이런 미주를 극구 말렸다.
"너까지 병들게 하고 싶지 않다"라는 서인영의 말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요즘은 어떤 가방을 노리고 있냐"는 붐의 말에 서인영은 고민도 없이 "클래식"이라고 대답했다.
"클래식이 가격이 제일 많이 뛰었다"라는 서인영의 말에 또 한 번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