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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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아이유 구타 사건? 황당"…5000만원 귀걸이 분실까지 (TMI SHOW)[종합]

기사입력 2022.04.27 22: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서인영이 아이유 구타에 대한 루머를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인영이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서인영은 "자신이 들었을 때 가장 황당한 루머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서인영은 "아이유 구타 사건"이라고 대답했다.

화끈한 서인영의 토크에 함께 게스트로 출격한 김우석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미주와 붐 역시도 당혹스러움을 표출했다. 서인영도 민망한 듯 "모르겠다"며 "그 얘기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기사가 많이 난 이 루머에 대해 "아이유도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아이유와의 루머 이야기를 전하던 서인영은 갑자기 "이거 너무 자극적인 것 같다"고 말하며 "아이유 화장실 사건으로 정정하겠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에 붐은 그게 더 자극적이다"고 이야기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미주는 "루머다, 루머일 뿐이다"라며 수습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카드 한도까지 공개했다. TMI로 "카드 한도가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서인영은 크게 당황했다. 서인영은 "아빠가 안 봤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조심스럽게 손가락으로 3을 표시했다.

이를 본 붐은 카메라에 대고 "30억이다"라고 이야기해 서인영의 분노를 유발했다. 붐과 서인영이 선사한 케미에 많은 웃음이 선사됐다.


서인영은 "5000만 원짜리 귀걸이를 잃어버렸다"라고 이야기해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주얼리를 향한 사랑이 남다른 서인영은 고소영과 함께 귀걸이를 나눠끼는 등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런 주얼리 사랑이 가득한 서인영에게 붐은 "가장 비싸게 주고 산 주얼리가 뭐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C사 5000만 원짜리 귀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런 고가의 귀걸이를 서인영은 "술 마시고 춤 추다가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춤 추고 나니까 잃어버렸다. 일어나고 보니 한쪽이 없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머지 한쪽도 잘 둔다고 뒀더니 잃어버렸다. 어디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미주는 자신의 일인 것처럼 크게 안타까워했다.

그 사건 이후 서인영은 "보석은 관리가 힘들다"며 구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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