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윤지가 금손 면모를 드러냈다.
이윤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방충망 교체를 해봅니다. 고무 바킹을 빼고 찢어진 방충망을 빼냅니다. 새 방충망을 놓고 여유있게 재단을 합니다. 1차 재단. 집중의 증거는 발가락. 팽팽하게 잡으며 롤러로 바킹을 밀어넣어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남은 방충망을 1mm 여유를 두고 다시 잘라냅니다. 오늘의 작업은 매우 순조롭고 뜻깊었습니다. 모기 안녕. 창틀에 다시 끼울 때는 위를 먼저 맞추면 자동으로 아래가 찹! 끝! 밥 먹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반소매 티셔츠와 레깅스를 입은 채 집안일에 나선 모습이다. 이윤지는 방충망을 직접 교체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금손 면모를 뽐냈다. 이윤지의 훈훈한 일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